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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각사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국내 미디어 시장이 재편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 미디어 사업의 핵심인 인터넷(IP)TV 성장이 사실상 멈췄다. 한때 핵심 수익원이던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이 지속 감소하는 등 수익 구조가 악화하는 가운데, OTT 대비 규제 역차별까지 받으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두 편에 걸쳐 IPTV 시장의 위기를 진단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국내 통신3사의 핵심 사업인 인터넷 릴게임온라인 (IP)TV가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 한때 연간 성장률이 10%에 달했지만, 작년에는 0%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하는 데 그쳤다. 넷플릭스 등 OTT의 성장으로 VOD 매출 등이 하락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KT, SK브로드밴드(SK텔레콤의 유료방송 자회사), LG유플러스 등 IPTV 3사 릴게임온라인 의 합산 가입자수는 219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182만8000명) 대비 0.76% 늘어나는 데 그쳤다. 3사 합산 IPTV 매출은 5조351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사업자별로 보면 KT의 작년말 기준 IPTV 가입자수는 953만3000명으로, 전년(944만9000명) 대비 0.9%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게임몰릴게임 대비 1.7%가량 증가한 2조1189억원이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의 IPTV 가입자수와 매출은 각각 573만9000명과 1조3271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수는 전년(557만6000명) 대비 2.9% 증가하며 3사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6000만원가량 줄어드는 등 역성장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의 작 릴게임야마토 년말 기준 IPTV 가입자수는 672만1000명으로, 전년(680만3000명) 대비 1.2% 감소했다. 매출도 1조9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줄며 역성장을 기록했다.
통신업계에서는 IPTV 사업 성장세 둔화의 원인으로 넷플릭스 등 OTT로의 미디어 시장 재편을 꼽는다. CJ ENM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방송 프로그램을 채 릴게임몰 널 송출 직후 OTT에 제공하는 관행으로 인해 이용자 입장에서 IPTV의 VOD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IPTV의 VOD 매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실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 공표집에 따르면 2024년 IPTV 유료 VOD 매출은 383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33억원(8%) 감소한 수치다. 2020년 6258억원에 달했던 VOD 매출은 연평균 11.5% 감소하고 있다.
사업자별로는 LG유플러스의 VOD 매출 감소폭이 가장 컸다. LG유플러스의 유료 VOD 매출은 2020년 1515억원에서 2024년 813억원으로 연평균 14.4% 감소했고, 같은 기간 KT의 유료 VOD 매출은 2733억원에서 1546억원으로 연평균 13.3% 줄었다. SK브로드밴드의 유료 VOD 매출은 2020년 2009억원에서 2024년 1480억원으로, 연평균 7.4% 줄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CJ ENM과 같은 사업자들은 IPTV사에는 (이용자들이) VOD를 돈 내고 보게 하고, 넷플릭스 등 OTT에는 공짜로 푼다"며 "IPTV VOD 매출이 줄어드는 것도 당연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IPTV 3사는 'IPTV VOD 상품권'을 출시하는 등 VOD 매출 하락에 대응하고 나섰다. VOD 상품권은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IPTV 3사의 플랫폼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상품이다. 그동안 VOD 상품권은 해당 사업자의 IPTV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어 선물이나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반면 VOD 상품권은 3사 IPTV 메뉴에서 상품권 번호를 입력하면 각 플랫폼의 결제 수단으로 전환돼 영화·드라마 등 V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IPTV 3사는 상품권 유통 채널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국내 미디어 시장이 재편되면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 미디어 사업의 핵심인 인터넷(IP)TV 성장이 사실상 멈췄다. 한때 핵심 수익원이던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이 지속 감소하는 등 수익 구조가 악화하는 가운데, OTT 대비 규제 역차별까지 받으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두 편에 걸쳐 IPTV 시장의 위기를 진단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국내 통신3사의 핵심 사업인 인터넷 릴게임온라인 (IP)TV가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 한때 연간 성장률이 10%에 달했지만, 작년에는 0%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하는 데 그쳤다. 넷플릭스 등 OTT의 성장으로 VOD 매출 등이 하락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KT, SK브로드밴드(SK텔레콤의 유료방송 자회사), LG유플러스 등 IPTV 3사 릴게임온라인 의 합산 가입자수는 2199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182만8000명) 대비 0.76% 늘어나는 데 그쳤다. 3사 합산 IPTV 매출은 5조351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사업자별로 보면 KT의 작년말 기준 IPTV 가입자수는 953만3000명으로, 전년(944만9000명) 대비 0.9%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게임몰릴게임 대비 1.7%가량 증가한 2조1189억원이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의 IPTV 가입자수와 매출은 각각 573만9000명과 1조3271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수는 전년(557만6000명) 대비 2.9% 증가하며 3사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6000만원가량 줄어드는 등 역성장을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의 작 릴게임야마토 년말 기준 IPTV 가입자수는 672만1000명으로, 전년(680만3000명) 대비 1.2% 감소했다. 매출도 1조9050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줄며 역성장을 기록했다.
통신업계에서는 IPTV 사업 성장세 둔화의 원인으로 넷플릭스 등 OTT로의 미디어 시장 재편을 꼽는다. CJ ENM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방송 프로그램을 채 릴게임몰 널 송출 직후 OTT에 제공하는 관행으로 인해 이용자 입장에서 IPTV의 VOD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IPTV의 VOD 매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
실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 공표집에 따르면 2024년 IPTV 유료 VOD 매출은 383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33억원(8%) 감소한 수치다. 2020년 6258억원에 달했던 VOD 매출은 연평균 11.5% 감소하고 있다.
사업자별로는 LG유플러스의 VOD 매출 감소폭이 가장 컸다. LG유플러스의 유료 VOD 매출은 2020년 1515억원에서 2024년 813억원으로 연평균 14.4% 감소했고, 같은 기간 KT의 유료 VOD 매출은 2733억원에서 1546억원으로 연평균 13.3% 줄었다. SK브로드밴드의 유료 VOD 매출은 2020년 2009억원에서 2024년 1480억원으로, 연평균 7.4% 줄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CJ ENM과 같은 사업자들은 IPTV사에는 (이용자들이) VOD를 돈 내고 보게 하고, 넷플릭스 등 OTT에는 공짜로 푼다"며 "IPTV VOD 매출이 줄어드는 것도 당연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IPTV 3사는 'IPTV VOD 상품권'을 출시하는 등 VOD 매출 하락에 대응하고 나섰다. VOD 상품권은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IPTV 3사의 플랫폼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상품이다. 그동안 VOD 상품권은 해당 사업자의 IPTV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어 선물이나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반면 VOD 상품권은 3사 IPTV 메뉴에서 상품권 번호를 입력하면 각 플랫폼의 결제 수단으로 전환돼 영화·드라마 등 VOD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IPTV 3사는 상품권 유통 채널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