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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속 서양 비룡담 처럼 사계절 여행지도 있지만, 특정한 때 가야 매력을 발산하는 ‘제철여행’지가 대부분이다. [사진=지엔씨이십일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계절의 여왕이 5월 이라지만, 사실 ‘여왕’으로서의 면모는 열두달 다른 달과 비교해서 월등하지는 않다. 통계를 보더라도 봄 중에서 새 봄 맞이 기쁨이 큰 3,4월에 문화행사가 많고, 봄꽃도 5월 보다 많다. 여행객들의 수는 봄 보다는 여름·가을에 많다.
1월엔 남쪽나라의 따스함이 엄동설한을 마주한 한국민에게 여왕 같은 천국으로 느껴지고, 지리산 자락 계절의 여왕은 꽃 골드몽게임 피기 시작하는 3월과 단풍이 곱게 든 11월이다.
그래서 최적의 여행지는 월별로 다르다. 우리는 특정한 때 특별한 곳을 콕 찝어 여행만족감의 극대화를 노리는 모습을 ‘제철 여행’이라 한다. 제철 음식 같은 표현이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아시아 전역과 한국의 매력을 담은 ‘2026년 월별 아시아 여행 가이드’를 바다이야기프로그램 공개했다. 국,내외를 망라해 월별 제철여행을 데이터에 근거해 뽑아 정리한 것이다.
다음은 부킹닷컴의 월별 추천여행지 ‘아시아편’ 소개.(일본인 관광객 수가 늘 월등히 더 많은데도, 외국인 관광객을 오버투어리즘의 주범인 것처럼 여기며 나무를 잘라버린 일본 후라노에 대한 설명은 한국·일본 언론의 취재 결과로서, 부킹닷컴의 설명이 아님) 부킹 야마토릴게임 닷컴 아시아 추천지 12곳 중 한국이 4곳이다.
푸꾸옥
▶Jan 아시아의 지중해 마을 푸꾸옥
1월의 푸꾸옥은 건기 시즌 중에서도 날씨와 해상 컨디션이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맑은 하늘과 낮은 습도 릴게임5만 덕분에 해변 휴양과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다. 평균 기온은 25~30℃로 따뜻하면서도 쾌적해 스노클링, 섬 호핑, 해변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롱 비치를 따라 펼쳐지는 석양은 이 시기 푸꾸옥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겨울 추위를 피해 떠나는 ‘한겨울의 여름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릴게임하는법 롱 비치 인근에 자리한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비치 리조트(Dusit Princess Moonrise Beach Resort)는 야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키즈 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커플은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잘 어울린다. 잔잔한 바다 전망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고 노을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 1월 푸꾸옥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기에 적합한 숙소다.
삿포로
▶Feb 겨울에 가장 겨울다운 곳 북해도
매년 2월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겨울 축제로, 도시 전역을 수놓는 대형 설상과 정교한 얼음 조각이 압도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낮에는 눈으로 덮인 도심을 거닐며 겨울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더욱 화려해진 축제 현장이 펼쳐진다. 이 시기 삿포로에서는 스키와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는 물론, 차가운 날씨 속에서 더욱 매력적인 온천체험과 따뜻한 현지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삿포로 도심에 위치한 미이도코로 하우스 호텔(Miidokoro House Hotel)은 2019년에 개관한 4성급 호텔로, 깔끔하고 실용적인 객실이 특징이다. 스스키노와 오도리 공원 등 주요 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눈축제 시즌 삿포로 여행을 위한 편리한 거점으로 활용하기 좋다.
구례 산수유
▶Mar 산수유가 봄 처녀 처럼 반기는 구례
3월의 구례는 지리산 자락을 따라 산수유 꽃이 노랗게 피어나며 봄의 문을 여는 시기다. 벚꽃 명소의 붐비는 분위기와 달리, 구례는 비교적 한적한 환경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차분히 느낄 수 있는 봄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마을과 산길을 따라 이어진 산수유 꽃길을 걷다 보면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맞닿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지리산 산촌의 고요한 풍경과 어우러진 이 시기의 구례는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진짜 봄’을 찾고 싶은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한옥 스테이 죽록정사는 지리산 노고단을 바라보는 전통 한옥에서 대나무숲 산책과 구들 온돌, 조적 욕조 체험을 즐기며 구례의 고요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힐링 숙소다.
경도(교토) 교마치야 료칸 사쿠라 우루시테이
▶Apr 오래된 전각 너머 벚꽃잎 흩날리는 경도
4월의 경도(교토)는 도시 전반이 벚꽃으로 물들며 일 년 중 가장 화사한 계절을 맞이한다. 고즈넉한 사찰과 정원, 전통 골목을 따라 만개한 벚꽃은 교토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든다. 철학의 길과 마루야마 공원, 고전 정원 산책은 물론, 아라시야마 일대에서는 벚꽃 풍경과 어우러진 자연 속 산책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활기찬 벚꽃 명소와 비교적 한적한 공간이 공존하는 4월의 교토는 여행자의 취향과 속도에 맞는 봄 여행을 완성하기에 알맞다.
가와라마치 인근에 위치한 교마치야 료칸 사쿠라 우루시테이(Kyomachiya Ryokan Sakura Urushitei)는 전통적인 일본식 디자인에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더한 숙소다. 에어컨과 냉장고 등을 갖춘 아늑한 객실은 벚꽃 시즌에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고조·시조·가와라마치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해 교토 시내 주요 명소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닌빈 - 짱안 에코로지
▶May 에메랄드빛 강과 고대 사원이 어우러진 닌빈
5월의 닌빈은 강과 석회암 산세가 가장 선명한 초록빛을 띠는 시기로, 베트남 북부의 자연미를 깊이 있게 느끼기에 좋다. 짱안(Trang An)과 탐꼭(Tam Coc) 일대에서는 배를 타고 에메랄드빛 강을 따라 석회암 절벽과 동굴을 지나며, 고요한 풍경 속에 자리한 사원과 전통 마을을 만날 수 있다. 본격적인 우기를 앞둔 5월은 자연의 생동감이 살아나면서도 비교적 쾌적한 날씨를 유지해, 닌빈 특유의 평온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후 하노이로 이동하면 올드쿼터 산책과 현지 미식을 통해 베트남의 일상과 문화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닌빈 자연 한가운데 자리한 짱안 에코로지(Trang An Ecolodge)는 조용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잘 어울리는 숙소다. 야외 수영장과 정원, 무료 자전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주변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발리 - 암나야 리조트 쿠타
▶Jun “난 안되겠니?” 로맨스와 웰니스의 조화 발리
6월의 발리는 건기에 접어들며 날씨와 습도가 한층 쾌적해지는 시기로, 여름 여행을 시작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다. 맑은 하늘 아래 쿠타와 짐바란 해변에서는 서핑과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우붓에서는 숲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과 요가, 명상 등 웰니스 경험이 여행의 중심이 된다. 해 질 무렵 펼쳐지는 발리 특유의 선셋 풍경은 하루를 차분하게 마무리하기에 충분하며, 6월은 활기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발리의 매력을 가장 균형 있게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쿠타 중심부에 위치한 암나야 리조트 쿠타(Amnaya Resort Kuta)는 소박한 분위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리조트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잘 어울린다. 워터봄 발리와 쇼핑몰, 해변과도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며, 스파 트리트먼트와 티타임 등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발리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통영 소매물도
▶Jul 세계 최고 예쁜 섬들의 향연, 통영
7월의 통영은 다도해의 섬들이 가장 푸른빛을 띠며, 한여름 바다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다. 부산보다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섬 투어와 해안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여름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미륵도와 소매물도, 연화도 등 인근 섬으로 떠나는 아일랜드 호핑은 통영 여행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이며, 동피랑·서피랑 벽화 마을을 천천히 거닐며 지역 예술과 일상의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통영 앞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펼쳐져, 여름날의 특별한 전망을 선사한다.
통영에 위치한 벨라 게스트하우스는 조용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한 숙소다. 정원과 공용 라운지를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과 전용 욕실, 테라스가 마련돼 있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하다.
후라노
▶Aug 외국인관광객들이 주민생활 침해한다며 자작나무 베어버린 일본 북해도 후라노 꽃밭
한국과 일본 언론 취재 결과, 일본 북해도 한복판에 있는 후라노는 한국, 중국, 대만 관광객들을 오버투어리즘의 주범으로 지목한 곳 중 한 곳이기 때문에 결코 기분좋은 곳이 못된다.
외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생활이 침해된다고 주장하면서 포토포인트였던 자작자무를 모두 베어버렸다. 대안 마련 노력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매우 감정적인 대응이었다.
그곳 관광객 중 외국인이 아무리 많아도 일본인이 압도적으로 훨씬 더 많은데, 외국인 탓을 한 곳이다. 그럼에도 그곳엔 오래도록 인기를 누렸던 꽃밭이 남아있다. 농장 카페도 더러 보인다.
부킹닷컴은 후라노 오버투어리즘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는 그곳 공무원과 주민들의 시선, 흉물스럽게 나무를 절단해 시위하듯 길가에 한동안 눕혀놓았던 얘기 등은 언급하지 않은 채, 여름 더위를 조금 시원한 곳에서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갈 만한 곳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 우도
▶Sep 해안에선 자전거, 우도 꼭대기선 말 달리자
9월의 제주 우도는 여름 성수기의 붐비는 분위기가 잦아들며, 섬 특유의 여유를 되찾는 시기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 좋고, 검은 화산암과 푸른 바다가 대비를 이루는 검멀레 해변에서는 우도 특유의 화산섬 풍경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 본섬보다 한적한 환경 덕분에 조용한 카페와 마을 골목을 천천히 거닐며 초가을의 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바람과 파도가 한결 부드러워지는 9월은 우도의 자연과 일상을 균형 있게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달 중 하나다.
우도에 위치한 하우목52 우도(Haumok52 Udo)는 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머물기 좋은 숙소다. 객실에는 주방과 테라스,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일부 공간에서는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코랄 비치를 비롯한 주요 마을 명소와의 접근성이 좋아 자전거 여행과 섬 산책을 마친 뒤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알맞다.
치앙마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숙소
▶Oct 글로벌 생태주의자들의 집합소 치앙마이
10월의 치앙마이는 우기가 마무리되고 선선한 ‘쿨 시즌’으로 접어드는 시기로, 도시와 자연을 모두 여유롭게 즐기기 좋다. 올드타운 곳곳에 자리한 사원과 성벽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며, 감각적인 카페 거리에서 치앙마이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도이수텝 사원 전망대에 오르면 비에 씻긴 뒤 더욱 또렷해진 도시 전경과 산자락이 한눈에 펼쳐져, 초가을 치앙마이의 매력을 깊이 전한다. 성수기 직전의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북부 태국의 일상과 문화를 차분히 경험하기에 알맞은 시기다.
치앙마이 올드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악사라 헤리티지(Aksara Heritage)는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더한 부티크 호텔이다. 야외 수영장과 레스토랑, 컨시어지 서비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사원과 타패 게이트 인근을 둘러보기에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함평 자연생태공원
▶Nov 함평 황금 들녘과 생태공원에서 즐기는 느린 가을
11월의 함평은 화려한 단풍 명소의 인파를 벗어나, 고요한 들녘과 생태 공간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차분히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수확을 마친 논과 습지, 생태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한층 잔잔해진 계절의 분위기를 전하며, 자연의 변화에 집중하는 느린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인근 농촌 마을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 늦가을 특유의 공기와 풍경 속에서 일상과 한 걸음 떨어진 여유를 만날 수 있다. 번잡함보다 고요함을, 이벤트보다 일상의 풍경을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11월의 함평은 의미 있는 가을 여행지다.
함평 인근 나주에 위치한 마루오 호텔(Maruo Hotel)은 실용적인 시설과 편안한 객실을 갖춘 숙소로, 전남 서남부 지역을 둘러보기에 알맞다. 함평과 나주 일대를 아우르는 일정 속에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부담 없는 선택지다.
홍콩 크리스마스
▶Dec 홀리 라이트, 우리 12월엔 홍콩 가자
12월의 홍콩은 도시 전반이 크리스마스 조명과 연말 장식으로 물들며, 겨울 여행의 낭만을 가장 화려하게 완성하는 시기다.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펼쳐지는 야경과 라이트업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침사추이와 센트럴 일대에서는 시즌 마켓과 쇼핑, 거리 장식이 어우러진 활기찬 풍경이 이어진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 기온 덕분에 트램을 타고 도심을 둘러보거나 해안 산책로를 걷기에도 부담이 적으며, 연말 세일 시즌과 맞물려 쇼핑과 미식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도시의 에너지와 축제 분위기를 모두 담아내는 12월의 홍콩은 완성도 높은 겨울 여행지로 손꼽힌다.
침사추이 인근에 위치한 더 랭햄 홍콩(The Langham, Hong Kong)은 연말 도시 여행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숙소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탕 코트(T’ang Court)를 비롯해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팜 코트, 옥상 수영장과 스파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숙소 안에서도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계절의 여왕이 5월 이라지만, 사실 ‘여왕’으로서의 면모는 열두달 다른 달과 비교해서 월등하지는 않다. 통계를 보더라도 봄 중에서 새 봄 맞이 기쁨이 큰 3,4월에 문화행사가 많고, 봄꽃도 5월 보다 많다. 여행객들의 수는 봄 보다는 여름·가을에 많다.
1월엔 남쪽나라의 따스함이 엄동설한을 마주한 한국민에게 여왕 같은 천국으로 느껴지고, 지리산 자락 계절의 여왕은 꽃 골드몽게임 피기 시작하는 3월과 단풍이 곱게 든 11월이다.
그래서 최적의 여행지는 월별로 다르다. 우리는 특정한 때 특별한 곳을 콕 찝어 여행만족감의 극대화를 노리는 모습을 ‘제철 여행’이라 한다. 제철 음식 같은 표현이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아시아 전역과 한국의 매력을 담은 ‘2026년 월별 아시아 여행 가이드’를 바다이야기프로그램 공개했다. 국,내외를 망라해 월별 제철여행을 데이터에 근거해 뽑아 정리한 것이다.
다음은 부킹닷컴의 월별 추천여행지 ‘아시아편’ 소개.(일본인 관광객 수가 늘 월등히 더 많은데도, 외국인 관광객을 오버투어리즘의 주범인 것처럼 여기며 나무를 잘라버린 일본 후라노에 대한 설명은 한국·일본 언론의 취재 결과로서, 부킹닷컴의 설명이 아님) 부킹 야마토릴게임 닷컴 아시아 추천지 12곳 중 한국이 4곳이다.
푸꾸옥
▶Jan 아시아의 지중해 마을 푸꾸옥
1월의 푸꾸옥은 건기 시즌 중에서도 날씨와 해상 컨디션이 가장 안정적인 시기로, 맑은 하늘과 낮은 습도 릴게임5만 덕분에 해변 휴양과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다. 평균 기온은 25~30℃로 따뜻하면서도 쾌적해 스노클링, 섬 호핑, 해변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롱 비치를 따라 펼쳐지는 석양은 이 시기 푸꾸옥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겨울 추위를 피해 떠나는 ‘한겨울의 여름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준다.
릴게임하는법 롱 비치 인근에 자리한 두짓 프린세스 문라이즈 비치 리조트(Dusit Princess Moonrise Beach Resort)는 야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키즈 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커플은 물론 가족 여행객에게도 잘 어울린다. 잔잔한 바다 전망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고 노을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 1월 푸꾸옥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기에 적합한 숙소다.
삿포로
▶Feb 겨울에 가장 겨울다운 곳 북해도
매년 2월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겨울 축제로, 도시 전역을 수놓는 대형 설상과 정교한 얼음 조각이 압도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낮에는 눈으로 덮인 도심을 거닐며 겨울 특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더욱 화려해진 축제 현장이 펼쳐진다. 이 시기 삿포로에서는 스키와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는 물론, 차가운 날씨 속에서 더욱 매력적인 온천체험과 따뜻한 현지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삿포로 도심에 위치한 미이도코로 하우스 호텔(Miidokoro House Hotel)은 2019년에 개관한 4성급 호텔로, 깔끔하고 실용적인 객실이 특징이다. 스스키노와 오도리 공원 등 주요 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눈축제 시즌 삿포로 여행을 위한 편리한 거점으로 활용하기 좋다.
구례 산수유
▶Mar 산수유가 봄 처녀 처럼 반기는 구례
3월의 구례는 지리산 자락을 따라 산수유 꽃이 노랗게 피어나며 봄의 문을 여는 시기다. 벚꽃 명소의 붐비는 분위기와 달리, 구례는 비교적 한적한 환경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차분히 느낄 수 있는 봄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마을과 산길을 따라 이어진 산수유 꽃길을 걷다 보면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이 맞닿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지리산 산촌의 고요한 풍경과 어우러진 이 시기의 구례는 일상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진짜 봄’을 찾고 싶은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한옥 스테이 죽록정사는 지리산 노고단을 바라보는 전통 한옥에서 대나무숲 산책과 구들 온돌, 조적 욕조 체험을 즐기며 구례의 고요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힐링 숙소다.
경도(교토) 교마치야 료칸 사쿠라 우루시테이
▶Apr 오래된 전각 너머 벚꽃잎 흩날리는 경도
4월의 경도(교토)는 도시 전반이 벚꽃으로 물들며 일 년 중 가장 화사한 계절을 맞이한다. 고즈넉한 사찰과 정원, 전통 골목을 따라 만개한 벚꽃은 교토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든다. 철학의 길과 마루야마 공원, 고전 정원 산책은 물론, 아라시야마 일대에서는 벚꽃 풍경과 어우러진 자연 속 산책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활기찬 벚꽃 명소와 비교적 한적한 공간이 공존하는 4월의 교토는 여행자의 취향과 속도에 맞는 봄 여행을 완성하기에 알맞다.
가와라마치 인근에 위치한 교마치야 료칸 사쿠라 우루시테이(Kyomachiya Ryokan Sakura Urushitei)는 전통적인 일본식 디자인에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더한 숙소다. 에어컨과 냉장고 등을 갖춘 아늑한 객실은 벚꽃 시즌에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고조·시조·가와라마치역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해 교토 시내 주요 명소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닌빈 - 짱안 에코로지
▶May 에메랄드빛 강과 고대 사원이 어우러진 닌빈
5월의 닌빈은 강과 석회암 산세가 가장 선명한 초록빛을 띠는 시기로, 베트남 북부의 자연미를 깊이 있게 느끼기에 좋다. 짱안(Trang An)과 탐꼭(Tam Coc) 일대에서는 배를 타고 에메랄드빛 강을 따라 석회암 절벽과 동굴을 지나며, 고요한 풍경 속에 자리한 사원과 전통 마을을 만날 수 있다. 본격적인 우기를 앞둔 5월은 자연의 생동감이 살아나면서도 비교적 쾌적한 날씨를 유지해, 닌빈 특유의 평온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후 하노이로 이동하면 올드쿼터 산책과 현지 미식을 통해 베트남의 일상과 문화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닌빈 자연 한가운데 자리한 짱안 에코로지(Trang An Ecolodge)는 조용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잘 어울리는 숙소다. 야외 수영장과 정원, 무료 자전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주변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발리 - 암나야 리조트 쿠타
▶Jun “난 안되겠니?” 로맨스와 웰니스의 조화 발리
6월의 발리는 건기에 접어들며 날씨와 습도가 한층 쾌적해지는 시기로, 여름 여행을 시작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다. 맑은 하늘 아래 쿠타와 짐바란 해변에서는 서핑과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우붓에서는 숲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과 요가, 명상 등 웰니스 경험이 여행의 중심이 된다. 해 질 무렵 펼쳐지는 발리 특유의 선셋 풍경은 하루를 차분하게 마무리하기에 충분하며, 6월은 활기와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발리의 매력을 가장 균형 있게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쿠타 중심부에 위치한 암나야 리조트 쿠타(Amnaya Resort Kuta)는 소박한 분위기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리조트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잘 어울린다. 워터봄 발리와 쇼핑몰, 해변과도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며, 스파 트리트먼트와 티타임 등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발리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통영 소매물도
▶Jul 세계 최고 예쁜 섬들의 향연, 통영
7월의 통영은 다도해의 섬들이 가장 푸른빛을 띠며, 한여름 바다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다. 부산보다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섬 투어와 해안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여름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미륵도와 소매물도, 연화도 등 인근 섬으로 떠나는 아일랜드 호핑은 통영 여행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이며, 동피랑·서피랑 벽화 마을을 천천히 거닐며 지역 예술과 일상의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통영 앞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펼쳐져, 여름날의 특별한 전망을 선사한다.
통영에 위치한 벨라 게스트하우스는 조용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한 숙소다. 정원과 공용 라운지를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는 에어컨과 전용 욕실, 테라스가 마련돼 있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하다.
후라노
▶Aug 외국인관광객들이 주민생활 침해한다며 자작나무 베어버린 일본 북해도 후라노 꽃밭
한국과 일본 언론 취재 결과, 일본 북해도 한복판에 있는 후라노는 한국, 중국, 대만 관광객들을 오버투어리즘의 주범으로 지목한 곳 중 한 곳이기 때문에 결코 기분좋은 곳이 못된다.
외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생활이 침해된다고 주장하면서 포토포인트였던 자작자무를 모두 베어버렸다. 대안 마련 노력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매우 감정적인 대응이었다.
그곳 관광객 중 외국인이 아무리 많아도 일본인이 압도적으로 훨씬 더 많은데, 외국인 탓을 한 곳이다. 그럼에도 그곳엔 오래도록 인기를 누렸던 꽃밭이 남아있다. 농장 카페도 더러 보인다.
부킹닷컴은 후라노 오버투어리즘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는 그곳 공무원과 주민들의 시선, 흉물스럽게 나무를 절단해 시위하듯 길가에 한동안 눕혀놓았던 얘기 등은 언급하지 않은 채, 여름 더위를 조금 시원한 곳에서 보내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갈 만한 곳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주 우도
▶Sep 해안에선 자전거, 우도 꼭대기선 말 달리자
9월의 제주 우도는 여름 성수기의 붐비는 분위기가 잦아들며, 섬 특유의 여유를 되찾는 시기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 좋고, 검은 화산암과 푸른 바다가 대비를 이루는 검멀레 해변에서는 우도 특유의 화산섬 풍경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 본섬보다 한적한 환경 덕분에 조용한 카페와 마을 골목을 천천히 거닐며 초가을의 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바람과 파도가 한결 부드러워지는 9월은 우도의 자연과 일상을 균형 있게 경험하기에 가장 좋은 달 중 하나다.
우도에 위치한 하우목52 우도(Haumok52 Udo)는 섬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머물기 좋은 숙소다. 객실에는 주방과 테라스,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일부 공간에서는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코랄 비치를 비롯한 주요 마을 명소와의 접근성이 좋아 자전거 여행과 섬 산책을 마친 뒤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알맞다.
치앙마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숙소
▶Oct 글로벌 생태주의자들의 집합소 치앙마이
10월의 치앙마이는 우기가 마무리되고 선선한 ‘쿨 시즌’으로 접어드는 시기로, 도시와 자연을 모두 여유롭게 즐기기 좋다. 올드타운 곳곳에 자리한 사원과 성벽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며, 감각적인 카페 거리에서 치앙마이 특유의 느긋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도이수텝 사원 전망대에 오르면 비에 씻긴 뒤 더욱 또렷해진 도시 전경과 산자락이 한눈에 펼쳐져, 초가을 치앙마이의 매력을 깊이 전한다. 성수기 직전의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북부 태국의 일상과 문화를 차분히 경험하기에 알맞은 시기다.
치앙마이 올드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악사라 헤리티지(Aksara Heritage)는 전통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더한 부티크 호텔이다. 야외 수영장과 레스토랑, 컨시어지 서비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사원과 타패 게이트 인근을 둘러보기에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함평 자연생태공원
▶Nov 함평 황금 들녘과 생태공원에서 즐기는 느린 가을
11월의 함평은 화려한 단풍 명소의 인파를 벗어나, 고요한 들녘과 생태 공간에서 가을의 끝자락을 차분히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수확을 마친 논과 습지, 생태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한층 잔잔해진 계절의 분위기를 전하며, 자연의 변화에 집중하는 느린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인근 농촌 마을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 늦가을 특유의 공기와 풍경 속에서 일상과 한 걸음 떨어진 여유를 만날 수 있다. 번잡함보다 고요함을, 이벤트보다 일상의 풍경을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11월의 함평은 의미 있는 가을 여행지다.
함평 인근 나주에 위치한 마루오 호텔(Maruo Hotel)은 실용적인 시설과 편안한 객실을 갖춘 숙소로, 전남 서남부 지역을 둘러보기에 알맞다. 함평과 나주 일대를 아우르는 일정 속에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부담 없는 선택지다.
홍콩 크리스마스
▶Dec 홀리 라이트, 우리 12월엔 홍콩 가자
12월의 홍콩은 도시 전반이 크리스마스 조명과 연말 장식으로 물들며, 겨울 여행의 낭만을 가장 화려하게 완성하는 시기다.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펼쳐지는 야경과 라이트업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침사추이와 센트럴 일대에서는 시즌 마켓과 쇼핑, 거리 장식이 어우러진 활기찬 풍경이 이어진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 기온 덕분에 트램을 타고 도심을 둘러보거나 해안 산책로를 걷기에도 부담이 적으며, 연말 세일 시즌과 맞물려 쇼핑과 미식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도시의 에너지와 축제 분위기를 모두 담아내는 12월의 홍콩은 완성도 높은 겨울 여행지로 손꼽힌다.
침사추이 인근에 위치한 더 랭햄 홍콩(The Langham, Hong Kong)은 연말 도시 여행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숙소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탕 코트(T’ang Court)를 비롯해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팜 코트, 옥상 수영장과 스파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숙소 안에서도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