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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시즌2바다신2
게임 유저들로부터바다이야기 시즌2 라는 날카로운 비판을 받아왔던 바다신2의 전체 이용가 등급 분류 논란에 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게임 이용자들의 시각과는 크게 다른 의견이어서 앞으로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신2는 바다이야기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과 그래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누가봐도 바다이야기 시즌2로 보이는데, 이를 전체 이용가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한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2006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바다이야기 사건 이후 설립된 게임물관리 위원회가 아케이드 게임 바다신2를 전체 이용가로로 분류하면서 본연의 임무를 잊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바다신2는 바다이야기와 유사하지만, 결과가 우연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바다이야기와 달리 이용자의 능력에 의해 결과가 좌우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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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slotmega.info
사진=연합뉴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의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된다. 가채점을 통한 지원전략 싸움이다. 가채점은 대학 지원 전략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부정확하면 합격 가능성을 잘못 판단해 입시 전략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직후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가채점 분석 요령과 활용 전략을 11일 제시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속하고 정확한 가채점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시험 당일 저녁에 가채점을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며 “ 수험표 뒷면에 직접 기록한 답안을 활용하고 기억이 불확실한 문제는 틀린 것으로 처리해 오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가채점이 끝나면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에 따른 유·불리 분석이 필요하다. 대학마다 수능 반영 영역 수와 비율, 그리고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등 활용 지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두고 수학이나 탐구 중 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대학도 있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시행돼, 등급별로 가산점이나 감산을 적용하는 곳도 많다. 따라서 자신의 강점이 최대한 반영되는 구조를 찾아야 보다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지원 가능 대학과 전형을 정리한 ‘개인 전 략 파일’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국어·수학 성적이 강점이라면 해당 영역의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을 중심으로 후보군을 정리하고, 수능 외에 학생부나 면접 반영 여부 등도 함께 기록해야 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한양대는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고, 사범대·교대·의약학계열 등은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세부 요소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때도 가채점 결과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정시에서 상위권 대학 합격 가능성이 높다면 굳이 수시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필요가 없지만, 반대로 정시 합격이 불확실하거나 수시 지원 대학이 더 유리하다면 대학별고사 준비를 이어가는 것이 좋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수시와 정시의 유불리가 비슷한 경우에는 여러 입시 기관의 가채점 분석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고, 대학 선택의 우선순위가 학교인지 학과인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가채점 결과는 실제 성적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만 표시되며 원점수는 공개되지 않는다. 특히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이 적용돼,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표준점수나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의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된다. 가채점을 통한 지원전략 싸움이다. 가채점은 대학 지원 전략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부정확하면 합격 가능성을 잘못 판단해 입시 전략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직후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가채점 분석 요령과 활용 전략을 11일 제시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속하고 정확한 가채점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시험 당일 저녁에 가채점을 끝내는 것이 가장 좋다”며 “ 수험표 뒷면에 직접 기록한 답안을 활용하고 기억이 불확실한 문제는 틀린 것으로 처리해 오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가채점이 끝나면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에 따른 유·불리 분석이 필요하다. 대학마다 수능 반영 영역 수와 비율, 그리고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등 활용 지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두고 수학이나 탐구 중 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대학도 있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시행돼, 등급별로 가산점이나 감산을 적용하는 곳도 많다. 따라서 자신의 강점이 최대한 반영되는 구조를 찾아야 보다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지원 가능 대학과 전형을 정리한 ‘개인 전 략 파일’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국어·수학 성적이 강점이라면 해당 영역의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을 중심으로 후보군을 정리하고, 수능 외에 학생부나 면접 반영 여부 등도 함께 기록해야 한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한양대는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일부 반영하고, 사범대·교대·의약학계열 등은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세부 요소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때도 가채점 결과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정시에서 상위권 대학 합격 가능성이 높다면 굳이 수시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필요가 없지만, 반대로 정시 합격이 불확실하거나 수시 지원 대학이 더 유리하다면 대학별고사 준비를 이어가는 것이 좋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수시와 정시의 유불리가 비슷한 경우에는 여러 입시 기관의 가채점 분석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고, 대학 선택의 우선순위가 학교인지 학과인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가채점 결과는 실제 성적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만 표시되며 원점수는 공개되지 않는다. 특히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이 적용돼,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표준점수나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