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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연인관계를 위한 비맥스의 비밀
이상적인 연인 관계는 단순히 사랑과 감정의 교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심리적인 이해와 신뢰, 그리고 신체적인 만족감이 균형을 이루었을 때 진정한 관계의 깊이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로 인해 부부 관계에서의 성적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종종 남성의 자신감에 큰 영향을 미치며, 관계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비맥스VIMAX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남성의 성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상적인 연인 관계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연인 관계의 핵심신체적 만족과 심리적 안정
1. 신체적 자신감의 회복
연인 관계에서 성적 만족은 감정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성기능 저하나 발기력 문제는 많은 남성들이 겪는 일반적인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남성의 자신감 저하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관계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연인도 그 변화를 감지하게 되며, 이는 두 사람 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맥스는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발기력과 성기 크기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성기 조직에 혈류를 집중시키고, 발기 지속 시간을 늘려 남성의 신체적 자신감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회복되면, 연인 관계에서의 성적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며, 관계는 더욱 깊어집니다.
2. 성적 만족이 가져오는 심리적 안정
연애와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성적 만족입니다. 성적 만족이란 단순히 신체적인 교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간의 정서적인 유대와 신뢰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성적 만족은 상대방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는 관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맥스는 성적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부부관계에서의 성적 만족을 극대화합니다. 발기력과 성욕을 증진시켜 더욱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줍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성적인 면에서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3. 지속적인 사랑의 유지
연인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애정과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초기의 열정이 사라지면 관계의 질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려면 성적 만족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남성의 성적 능력 저하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의 지속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맥스는 성적 지속력을 높이고, 피로 회복과 전반적인 활력 증진을 통해 관계의 질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성적 만족이 지속되면, 관계에서의 다른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비맥스VIMAX의 성분과 효과
비맥스는 고대 전통 의학에서 유래한 최고의 약초 성분만을 선별하여 현대 과학 기술을 통해 제조된 남성 강장제입니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와 같은 화학 성분 제품과는 달리, 100 천연 성분을 사용해 내성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인삼
인삼은 전통적으로 남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에너지 수준을 높여주며 성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마카
마카는 성욕 증진과 남성 호르몬 활성화에 효과적인 천연 성분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개선합니다.
3. 카투아바
카투아바는 성적 자극과 감각 증대를 도와주는 성분으로, 성적인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4. 호손 베리
호손 베리는 심혈관 건강을 돕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발기력 강화를 지원합니다.
5. 엘아르기닌
엘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시켜 성기 혈류를 증가시키고, 발기력과 성적 지속력을 향상시킵니다.
비맥스VIMAX의 효과
비맥스는 100 천연 성분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발기력 강화 더 강하고 지속적인 발기
성기 크기 증가 지속적인 혈류 개선으로 성기 조직 성장
성욕 증진 자연스럽게 성적 욕구 증가
지속적인 성적 만족 성적 능력 향상으로 관계 유지
전반적인 남성 건강 강화 활력 증진, 피로 회복, 체력 향상
이 모든 효과는 꾸준히 복용함으로써 더욱 강력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비맥스VIMAX 복용 방법
비맥스는 간단하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상의 효과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복용을 권장합니다
하루 1회 복용: 매일 일정한 시간에 1캡슐을 물과 함께 복용하세요.
꾸준한 복용: 최소 3~6개월 간 꾸준히 복용하며, 최상의 효과를 경험하세요.
건강한 생활 습관: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병행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연인 관계를 위한 첫 걸음, 비맥스와 함께
이상적인 연인 관계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성적 만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관계는 쉽게 약해질 수 있습니다. 비맥스는 성적 기능 개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적 만족을 높여 연인 관계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비맥스를 통해, 당신은 더 강한 자신감과 건강한 성적 능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상적인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비맥스와 함께라면, 사랑이 오래 지속되는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비맥스를 통해 새로운 자신감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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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gamemong.info
‘2025 읽걷쓰 학술대회’ 성료
인천 학생들은 즐겁게 읽고, 직접 걷고, 주도적으로 쓰는 ‘읽기·걷기·쓰기(읽걷쓰)’ 교육을 받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이 학생들에게 스스로 참여해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고 믿는다. 학생들은 읽으면서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산책이나 놀이, 운동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읽은 것을 나의 주변과 공동체로 확대해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이 느낀 부분을 주도적으로 쓰고 이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면서 서로 토론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식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입학하는 날 책을 받고 읽으면서 토론하는 과정이 읽걷쓰를 직접 몸으로 학습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의 발전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책을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읽걷쓰’ 교육이 학생 성공 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 바다이야기다운로드 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들어 가는 읽걷쓰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2025 읽기·걷기·쓰기(읽걷쓰) 학술대회’가 지난 11월29일 경인대학교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 바다이야기 강당에서 열렸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올 한해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인 ‘읽기·걷기·쓰기(읽걷쓰)’를 되돌아보고 학술적 토대를 토론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열렸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과 강의실 야마토게임다운로드 에서 ‘2025 읽걷쓰 학술대회’를 했다. 학술대회는 올 한해 읽걷쓰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정책 제언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시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기 위해 학부모·학생·교사와 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읽걷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교육청은 행사를 1부와 알라딘게임 2부로 나눠 기획했다. 1부에서는 폴김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AI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삼은 패널 토론이 열렸다. 패널 토론에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이찬규 중앙대학교 부총장, 김병찬 경희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조병영 한양대학교 국어학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해 읽걷쓰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수와 교사, 학생 등이 팀을 구성해 읽걷쓰와 관련한 연구를 발표하는 주제별 분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학술대회를 통해 정책-현장-학문 간 연계 구조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러 전문가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모여 읽걷쓰 교육의 성과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며 “깊이 있는 읽걷쓰 교육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읽걷쓰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 이찬규 중앙대학교 부총장 등이 ‘2025 읽기·걷기·쓰기(읽걷쓰) 학술대회’ 패널 토론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읽걷쓰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학생들이 가져야 할 덕목을 가르치는 미래 교육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1부 패널 토론에 모인 교육 전문가들은 읽걷쓰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읽걷쓰가 가지는 힘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기른다는 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단순히 읽고 걷고 쓰는 행동을 넘어 사회를 읽고, 자연을 읽으며 문제를 이해하고, 관찰과 생각으로 대표하는 걷기 행동으로 문제를 친구 등 동료들과 나누고, 다양한 방식으로 쓰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는 것이다.
도 교육감은 기조 발표에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육 환경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며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인공 지능이 발전하는 만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교육적 해법이 절실하며 그 대안이 읽걷쓰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현상(Phenomenon), 문제(Problem), 과업(Project), 실천(Practice)으로 이뤄지는 4P 기반의 읽걷쓰가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고 입을 모았다.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는 “오늘날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앎과 지식이 실제 사회에서 요구하는 삶의 지혜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읽걷쓰의 교육적 지향점은 앎과 삶을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이유 있는 배움을 설계한다”고 평가했다.
이찬규 중앙대학교 부총장은 “AI를 기반으로 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도 교육감의 고민에 크게 공감한다”며 “AI가 더욱 발전하면 향후 교육은 생각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메타인지 역량 교육’이 필수”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읽걷쓰 교육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읽걷쓰 정책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시교육감은 “읽걷쓰라는 활동의 과정이 문제 해결의 밑바탕이 된다”며 “지문을 읽고, 문제를 인식해 핵심을 추려내는 능력은 금방 되는 일이 아니지만 읽걷쓰를 통해서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읽걷쓰는 인간으로서 탐구하는 능력을 높이는 새로운 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학교와 가정에도 읽걷쓰를…각계 각층의 읽걷쓰 사례 공유
구월여자중학교의 손동민양이 ‘2025 읽기·걷기·쓰기(읽걷쓰) 학술대회’에서 읽걷쓰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토론회에 이어 학생·학부모·교사들이 참여한 읽걷쓰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들은 읽걷쓰를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실천해 앎과 삶을 연결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김미록 인천국제고등학교 학부모는 가족 전체가 읽걷쓰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공감 능력을 키웠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아프리카 수단 현지에서 구호 활동에 힘썼던 고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를 읽었다. 김씨는 책을 읽고 ‘이태석 신부는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를 고민했고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오던 본인의 자녀와 직접 수단으로 향했다. 김씨는 “직접 보는 ‘걷는’ 과정이 책으로만 배우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했다”며 “어른들도 미처 가보지 못한 곳에서 진짜 타인의 삶을 보고 이에 공감하는 태도를 기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태석 재단의 도움으로 이태석 학교, 고아원과 한센인 마을, 주바대학 등을 방문해 이태석 신부의 여정을 따라 걸었다. 김씨는 “단순히 한번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이 방문에서 우리가 어떻게 힘든 사람을 도와야 하고 이들이 왜 힘든지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녀와 함께 걷고 지지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혜는 경험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다”며 “읽걷쓰는 이러한 지혜를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구월여자중학교 손동민양은 학교에서 책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했다. 손양을 비롯한 구월여중의 학생들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등으로 유명한 이희영 작가의 책을 읽고 이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고력을 길렀다. 또한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책걸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걷기 운동도 활성화했다. 손양은 “구월여중은 체육 중학교라고 농담할 정도로 상을 많이 탄다”며 “책걸음 앱을 통해 생활속에서도 읽걷쓰를 실천하고 취지에 걸맞는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뿐 아니라 동아리 차원에서도 출판하는 등 글쓰기를 통해 일상에 없던 즐거움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동민양은 “읽고 쓰고 걷는 활동은 모두 통합적이라 배우는 입장에서도 도움이 됐다”며 “활동을 하다 보니 읽걷쓰가 더욱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읽걷쓰가 더욱 발전해 세계 교육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신입생 ‘책 선물’… 책장 넘기면 ‘꿈의 날개’ [‘읽걷쓰’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①]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430580208
인천 학생들 작가로 ‘변신’…직접 쓰면서 지식 습득 [‘읽걷쓰’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②]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618580397
과학과 융합한 읽걷쓰…인천 교사들, 몽골서 창의융합교육 [‘읽걷쓰’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③]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715580180
읽걷쓰와 함께 뮤지컬, 영화 창작하는 인천 학생들 [‘읽걷쓰’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④]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812580258
자연에 녹아드는 ‘읽걷쓰’… 산마을고 ‘생태농업’ 꿈 싹튼다 [‘읽걷쓰’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⑤]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001580123
인천길탐방, 역사속으로 문화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읽걷쓰’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⑥]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105580342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인천 학생들은 즐겁게 읽고, 직접 걷고, 주도적으로 쓰는 ‘읽기·걷기·쓰기(읽걷쓰)’ 교육을 받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이 학생들에게 스스로 참여해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고 믿는다. 학생들은 읽으면서 사회 현상을 이해하고 산책이나 놀이, 운동 등 신체 활동을 통해 읽은 것을 나의 주변과 공동체로 확대해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이 느낀 부분을 주도적으로 쓰고 이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면서 서로 토론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식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입학하는 날 책을 받고 읽으면서 토론하는 과정이 읽걷쓰를 직접 몸으로 학습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급변하는 인공지능(AI)의 발전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책을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읽걷쓰’ 교육이 학생 성공 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 바다이야기다운로드 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들어 가는 읽걷쓰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2025 읽기·걷기·쓰기(읽걷쓰) 학술대회’가 지난 11월29일 경인대학교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 바다이야기 강당에서 열렸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올 한해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인 ‘읽기·걷기·쓰기(읽걷쓰)’를 되돌아보고 학술적 토대를 토론하는 자리가 성황리에 열렸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예지관 대강당과 강의실 야마토게임다운로드 에서 ‘2025 읽걷쓰 학술대회’를 했다. 학술대회는 올 한해 읽걷쓰 우수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정책 제언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시교육청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듣기 위해 학부모·학생·교사와 교수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읽걷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교육청은 행사를 1부와 알라딘게임 2부로 나눠 기획했다. 1부에서는 폴김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AI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삼은 패널 토론이 열렸다. 패널 토론에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이찬규 중앙대학교 부총장, 김병찬 경희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조병영 한양대학교 국어학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해 읽걷쓰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수와 교사, 학생 등이 팀을 구성해 읽걷쓰와 관련한 연구를 발표하는 주제별 분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학술대회를 통해 정책-현장-학문 간 연계 구조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여러 전문가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모여 읽걷쓰 교육의 성과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며 “깊이 있는 읽걷쓰 교육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 성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읽걷쓰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 이찬규 중앙대학교 부총장 등이 ‘2025 읽기·걷기·쓰기(읽걷쓰) 학술대회’ 패널 토론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읽걷쓰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학생들이 가져야 할 덕목을 가르치는 미래 교육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1부 패널 토론에 모인 교육 전문가들은 읽걷쓰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읽걷쓰가 가지는 힘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기른다는 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단순히 읽고 걷고 쓰는 행동을 넘어 사회를 읽고, 자연을 읽으며 문제를 이해하고, 관찰과 생각으로 대표하는 걷기 행동으로 문제를 친구 등 동료들과 나누고, 다양한 방식으로 쓰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는 것이다.
도 교육감은 기조 발표에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육 환경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며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인공 지능이 발전하는 만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교육적 해법이 절실하며 그 대안이 읽걷쓰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현상(Phenomenon), 문제(Problem), 과업(Project), 실천(Practice)으로 이뤄지는 4P 기반의 읽걷쓰가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고 입을 모았다.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는 “오늘날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앎과 지식이 실제 사회에서 요구하는 삶의 지혜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읽걷쓰의 교육적 지향점은 앎과 삶을 연결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이유 있는 배움을 설계한다”고 평가했다.
이찬규 중앙대학교 부총장은 “AI를 기반으로 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도 교육감의 고민에 크게 공감한다”며 “AI가 더욱 발전하면 향후 교육은 생각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메타인지 역량 교육’이 필수”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읽걷쓰 교육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읽걷쓰 정책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시교육감은 “읽걷쓰라는 활동의 과정이 문제 해결의 밑바탕이 된다”며 “지문을 읽고, 문제를 인식해 핵심을 추려내는 능력은 금방 되는 일이 아니지만 읽걷쓰를 통해서는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읽걷쓰는 인간으로서 탐구하는 능력을 높이는 새로운 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학교와 가정에도 읽걷쓰를…각계 각층의 읽걷쓰 사례 공유
구월여자중학교의 손동민양이 ‘2025 읽기·걷기·쓰기(읽걷쓰) 학술대회’에서 읽걷쓰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토론회에 이어 학생·학부모·교사들이 참여한 읽걷쓰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들은 읽걷쓰를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실천해 앎과 삶을 연결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김미록 인천국제고등학교 학부모는 가족 전체가 읽걷쓰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공감 능력을 키웠다. 그는 학생들과 함께 아프리카 수단 현지에서 구호 활동에 힘썼던 고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는 이태석입니다’를 읽었다. 김씨는 책을 읽고 ‘이태석 신부는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를 고민했고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오던 본인의 자녀와 직접 수단으로 향했다. 김씨는 “직접 보는 ‘걷는’ 과정이 책으로만 배우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했다”며 “어른들도 미처 가보지 못한 곳에서 진짜 타인의 삶을 보고 이에 공감하는 태도를 기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태석 재단의 도움으로 이태석 학교, 고아원과 한센인 마을, 주바대학 등을 방문해 이태석 신부의 여정을 따라 걸었다. 김씨는 “단순히 한번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이 방문에서 우리가 어떻게 힘든 사람을 도와야 하고 이들이 왜 힘든지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자녀와 함께 걷고 지지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혜는 경험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다”며 “읽걷쓰는 이러한 지혜를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구월여자중학교 손동민양은 학교에서 책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했다. 손양을 비롯한 구월여중의 학생들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등으로 유명한 이희영 작가의 책을 읽고 이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고력을 길렀다. 또한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책걸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걷기 운동도 활성화했다. 손양은 “구월여중은 체육 중학교라고 농담할 정도로 상을 많이 탄다”며 “책걸음 앱을 통해 생활속에서도 읽걷쓰를 실천하고 취지에 걸맞는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뿐 아니라 동아리 차원에서도 출판하는 등 글쓰기를 통해 일상에 없던 즐거움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동민양은 “읽고 쓰고 걷는 활동은 모두 통합적이라 배우는 입장에서도 도움이 됐다”며 “활동을 하다 보니 읽걷쓰가 더욱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읽걷쓰가 더욱 발전해 세계 교육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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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녹아드는 ‘읽걷쓰’… 산마을고 ‘생태농업’ 꿈 싹튼다 [‘읽걷쓰’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⑤]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001580123
인천길탐방, 역사속으로 문화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읽걷쓰’로 성장하는 인천 학생⑥]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1105580342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